러에 점점 밀리는 우크라, 한국 포탄 지원 압박 커지나

2024-02-2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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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살상무기 지원에 선 그었지만 미국·나토는 포탄 요구하는 듯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전투에서 밀리는 양상을 보이는데도 미국의 군사 지원이 공화당의 반대로 실행되지 못하는 가운데, 한국의 살상무기 공급 가능성이 미국과 유럽 등 서방 국가들 사이에서 거론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각)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국의 155mm 포탄이 우크라이나에 전해지길 바라냐는 질문에 "한국의 군사적 결정에 대해서는 한국이 말해야 한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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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6일(현지시각) 유리 김 미 국무부 유럽·유라시아 담당 수석 부차관보는 한미연구소(ICAS)온라인 심포지엄에서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실질적 방어 지원"을 제공했으며 그런 물자가 더 많이 가는 것을 보게 되길 바란다고 밝혀 살상 무기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는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155mm 포탄"이라며 구체적으로 희망하는 지원 물자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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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4월 17일 MBC에 보도된 한국 포탄의 화물 운송 관련 문서. ⓒMBC 뉴스데스크 방송 갈무리
2022년부터 거론됐던 한국 포탄이 최근 다시 언급되는 데에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전쟁에서 불리한 처지에 놓여 있다는 상황적 요인도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출처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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